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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2024-10-08     하민지 기자
사진=농심

[경인매일=하민지기자] 농심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농심은 그간 130여 개의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 지원은 물론, 기술 지원과 환경위생 지원, 산업안전재해 예방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온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농심은 감자와 다시마, 미역 등 국산 원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청년 농부 육성, 양봉 농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년 농가의 조기 정착을 돕고, 사전계약 및 우수 산지 멘토ㆍ멘티 결연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지역사회 안정화를 추진했다.

농심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중소 협력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