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발전 저해 규제 철폐해야"
김문수 도지사, 취임후 첫 정책협의회
2006-08-29 경인매일
이날 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가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수도권의 발전을 가로막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의 철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데 이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전략을 마련,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도내 국회의원들과 공동대응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김지사는 취임과 동시에 이러한 현안과제를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경쟁력강화 기획단, 팔당수질개선 기획단, 수도권 교통개선 기획단, 뉴타운사업 기획단 등 현재 4개의 T/F팀을 가동해 왔다“면서 ”조만간 도의 조직개편을 마무리하여 민선4기 도정 핵심과제를 보다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