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류 중심도시 거듭났다
고양행주문화제 70회 공연 7만여명 참여 성료
2011-10-11 조성삼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9일 제24회 고양행주문화제의 백미를 시민과 함께하는 폐막 대동놀이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의 고양행주문화제는 고양시 전역에 걸쳐 111개의 프로그램으로 70회의 공연을 실시하여 총 관람객 7만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폐막식 공연에는 고양시 자매도시 아이젠슈타트 시의 관계자도 참여하여 고양시의 국제적 홍보효과를 높였으며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로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신한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대규모 승전거리 행진이 포함된 행사를 준비 중이며 보다 많은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 등이 포함된 제25회 고양행주문화제를 개최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