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미2사단 소속 주한미군 이 신종마약 스파이스 팔다검거
2012-03-25 김해수기자
Q 일병 등은 지난달 초부터 서울홍대 클럽 등에서 스파이스를 1개비당 3만∼5만원에 판매를하거나 함께 어울려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결과 Q 일병은 강씨와 친구 3명에게 스파이스를 무상으로 나눠주었며 또한 매수자를 모집하는등, 주한미군 2명을 통해 클럽을 이용하는 자들에게 마약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동두천 미2사단(캠프 케이시) 소속인 Q 일병은 지난달 초 탈영한 뒤 여자친구인 강씨와 동거하던 중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마약을 판매했다. 경찰은 주한미군 3명의 신병을 주한미군 헌병으로 인계한 뒤 마약 밀반입 방법과 유통 경로 등을 소환 조사 중이다.
스파이스는 대마초와 유사한 방법으로 흡연하는 신종 마약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대마초의 약 6배에 달한다.
동두천 김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