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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署, 맞춤형 치안활동 눈길 ”

2012-03-25     박길웅.하정현기자

 

 

 

시흥경찰서(서장 김갑식)매화파출소 (경감 황성수)에서는 도?농 복합지역인 지역적 특성을 반영, 지난 3월 16일부터 농번기 기간 중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광반사지 100매를 자체 제작, 농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경운기 후면에 부착해주고 안전운행 요령을 교육하는 등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사고 발생의 절반이 봄?가을이고, 사고발생시 치사율은 10.7%로 자동차 교통사고에 비해 4배 정도나 높으며 사고발생이 가장 많은 농기계는 경운기로 그 중 후미를 추돌한 사고가 51.1%라는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를 볼 때,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 추돌사고 방지하기 위해 경운기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주는 맞춤형 치안활동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흥 박길웅.하정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