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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인공 북한이탈청소년과 희망 나누기

2012-04-01     박길웅.하정현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지난달 29일 하안동 소재 ‘하안 디딤돌 센터’를 방문하여 북한이탈청소년에게 책과 학용품을 전달하며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한 1:1 방문 상담을 약속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북한이탈청소년을 격려하였다.

 평소 북한이탈청소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광명경찰서는 「찾아가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청소년 대상 공부방을 방문하여 북한이탈청소년의 꿈을 하나하나 물은 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소중한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공부방을 이용하는 황00(당16세,여) 학생은 낯선 남한 학교에 적응하기 두려웠고, 고민 상담할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후원군을 얻은 것 같아 너무 든든하고 하다고 말하였으며, 몇몇 초등학생들은 보디가드 아저씨가 생긴 것 같아 너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명경찰서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청소년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갖고 보안협력위원회 및 각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의 실질적 지원정책에 힘쓰며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광명 박길웅.하정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