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화산업인 가구산업 판로개척에 앞장
2012-08-23 경인매일
경기도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한국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에 경기도관을 설치·운영하여 도내 중소가구 제조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 전시회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 전문 국제전시회로서 경기도에서는 2003년부터 매년 경기도관을 설치·운영하여 참가기업에게 부스장치비와 부스임차료(50%)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참가기업 중 청도기업은 2009년 특허기술상을 수상한 장식장과 TV가 하나 된 ‘LIFT TV(블루라인)’를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원목 DIY가구 제조업체인 썬우드에서는 가구제작 후 남은 자투리 원목을 활용한 원목 인테리어 소품을 전시·판매하여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제10회 경기 가구 우수디자인 공모전입상작 전시와 함께 제1회부터 제9회까지의 입상작을 전시한 전시관을 설치하여 가구디자인의 변천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해의 경우 경기도관에 참가한 기업 당 평균 7천만원의 계약실적을 거뒀었다.
한국국제가구대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02-2215-8838 내선10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