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동 8통 마을회관 준공식 사랑방 역할 기대
2013-12-30 김영석기자
평택시 송탄동 8통(장안마을)의 마을회관이 준공되어 최근 김선기 시장, 임승근 평택시의회 부의장, 장홍교 송탄동장 ,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장안마을 마을회관은 시에서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억5천6백만원으로 지난 8월에 첫 삽을 떠 건축면적 175,6㎡,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어르신들의 경로당으로, 2층은 마을회관으로 마을 주민들의 친목 도모 및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기에 충분하게 조성되었다.
준공식에서 이상길 통장은“장안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에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조금 지원부터 준공식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안마을은 오래 전에 장터거리가 있었으므로 ‘장터안 마을’이란 뜻의 장안말이라 불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