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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활동 마무리
가평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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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서장 강신광)는 지난달 1일부터 8월30까지 약 2개월간 물놀이사고 위험지역 사고예방을 위해 산장관광지 등 9곳에 배치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을 마무리했다60여명의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이 활약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 8월 물놀이 사고다발지역에 배치되어 인명구조12명,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 780회, 현장응급처치 등 안전조치 4,186명, 구명조끼 대여 560회, CPR 및 응급처치 교육 650명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했다.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구명조끼착용 홍보 및 구명환 무료대여 등 안전한 물놀이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예방활동을 하여 물놀이 사망사고 저감에 활동에 기여했다.특히 지난 8월8일에는 가평군 상면 밤나무골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남모씨(남 19세)가 물에 빠졌으나 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안전하게 구조됐다. 평소 물놀이 지역을 순찰하며 수심이 깊고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 수난구조요원을 강화배치 지시한 강신광 소방서장의 안목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강신광 가평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가평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고 내년에도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 권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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