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법인사업단(단장 양현배)은 15일 수원시민들의 휴식처인 광교산 주변에 대한 자연 친화적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금번 활동은 kt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봉사활동 일환으로 kt 경기법인사업단 직원 1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특히 이날은 kt경기법인사업단 추계 체육행사의 날로 체육행사 대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 했다. 갈수록 광교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상수원 주변의 환경오염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저수지 둘레길 5km 주변의 쓰레기와 오염물질 등을 수거하고, 강우시 환경유해 물질의 저수지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주변 정비 활동을 시행하였다.
아울러,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되가져 오기” 문화 정착을 위해 쓰레기 봉투를 나누어 주는 캠페인 활동도 같이 병행하여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kt 경기법인사업단은 2015년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간 협약체결을 통해 올해 4회에 걸쳐 광교산 저수지에서 환경정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주변 청소와 환경보존을 위한 자발적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KT 양현배 경기법인사업단장은 수원시민의 식수원 보호와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br>
윤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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