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7일부터 18일까지 대기오염물질과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등록된 관내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화성시 환경사업소와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이 함께하는 이번 점검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약 10일 간 실시된다.
시는 점검기간 중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등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을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히 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계획 수립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 제보는 화성시환경사업소에 방문 또는 전화(화성시 콜센터 1577-4200, 경기도 환경신문고 031-128)로 접수 할 수 있다.
화성=최규복 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