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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5년 안성맞춤 마을대학 보고대회 열어
안성시, 2015년 안성맞춤 마을대학 보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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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29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시청각실에서 ‘2015년 안성맞춤 마을대학 보고대회’를 열었다.
보고대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맞춤 마을대학에 참여한 읍면동 마을이장과 주민,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의원, 자문을 맡은 대학교수 및 조교수,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안성맞춤 마을대학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도할 마을 리더를 발굴하고, 교육하여 지속가능한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2012년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2월 참가팀 모집을 시작한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3~5월 입학식 및 수료식, 5개 신규마을 참가팀과 기존에 참여했던 마을을 대상으로 한 후속사업 2개 마을이 상사업비를 받아 5월부터 주민 주도하에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날 보고대회는 안성맞춤 마을대학 동영상 상영과 총 7개 마을에서 직접 계획하고 진행한 사업의 결과를 이장들이 직접 발표하고,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학생들이 마을에 대한 세부계획서를 추가로 작성하여 마을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사업의 성과 공유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4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토대로 2016년에는 안성맞춤 마을대학에 더욱더 많은 마을이 참여하여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성=이응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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