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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통 절단하다 폭발
드럼통 절단하다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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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7시30분경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 Y고물상에서 주인 양모(47)씨가 산소절단기로 석유드럼통 뚜껑을 잘라내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 양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숨진 양씨 부인(46)은 경찰에서 “방안에 있는데 밖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남편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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