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정 선사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임남재)는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인천지역 1500세대에 설맞이 구호품을 전달하는 ‘설날 따뜻한 세상만들기’ 행사를 펼친다.얼마 남지 않은 설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구호품 전달 행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소녀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랑의 구호품은 5400만원 상당의 쌀과 부식세트로 각 가구당 쌀(10Kg)과 떡국떡, 김 등으로 구성된 부식 1세트가 전달된다. 지난 1월 29일 남구청에서는 이영수 남구청장, 적십자인천지사 홍두화 사무국장, 오인영 인천시 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남구청 관내에 전달되는 물품을 대표세대 4가구에 전달하고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다.적십자 인천지사 관계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나눔의 정을 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사랑의 구호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