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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설 공사 품질 ‘명품화’
건축시설 공사 품질 ‘명품화’
  • 배성열 기자 syb@
  • 승인 2008.02.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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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품질관리계획·더블감독제 시행 / 예산절감·현장 감독상주 효과 기대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건축시설 공사의 품질을 극대화 하고 양질의 건축물을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금년 시설공사에 대하여 품질관리계획 및 더블(DOUBLE) 감독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 1월에 고품질 건축시공을 위한 품질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더블(DOUBLE)감독제를 계획을 수립하고 건축시설공사 부실방지대책을 건축시설 공사현장 및 각 면으로 시달한 바 있다. 그 내용으로는 두배, 곱절이라는 더블(DOUBLE)의 사전적인 의미를 첨가하여 1인 多역의 감독제를 운영하고 인근의 공사현장을 추가로 감독하며 주요공정시 서로 교체 감독하여 할 계획이며, 또한, 더블(DOUBLE)감독제를 통한 예산절감 뿐만 아니라 건축공사 현장의 감독상주 효과를 기대하고, 공사현장주변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상당히 해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건축시설 공사의 부실공사 방지 및 하자 발생률 최소화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적극적인 행정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더블(DOUBLE)감독제의 의미 등 공사품질 관리방법, 현장관리 계획을 건축시설 공사참여자를 상대로 교육을 실시하고 건축시설 현장에는 성실·품질공사표지판을 설치하여 공사감독자의 실명을 게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건축시설공사 부실 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시도리 마을회관 건립공사외 14건의 건축시설공사를 아무런 하자 없이 준공처리하였으며, 견실시공한 공사참여자에게 표창장들을 수여하여 공사참여자로 하여금 스스로 품질관리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는가 하면, 불량자재 사용 및 부실공사 업체에 대하여는 부실벌점부과 및 부당업체제재 조치 한 바 있다.금년에도 다양한 공사감독제 운영 및 주민참여율을 높여 건축시설공사에 대한 높은 신뢰성과 고품질의 성과품으로 군 주민의 복지향상에 기대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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