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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역사가 숨쉬는 명품산림”
“추억과 역사가 숨쉬는 명품산림”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2.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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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지사,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현장방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을 현장방문을 했다. 김지사는 23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의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방문해 박은우 서울대 농생대학장으로부터 관악수목원 현황보고를 받고, 관계교수 등 전문가들과 4만5,000여평 규모의 자연림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가 검토중인 도내 5개권역 산림휴양공간 마련과 관련해 이우신 서울대 관악수목원장, 변우혁 고려대 교수, 이필운 안양시장 등과 관악수목원을 동행했다. 김지사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앞으로 동북아를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가든이 될 만하다”며 “추억과 역사가 깃들여져 있고 또 최고의 자연경관이 있다. 여기에 서울대의 지적능력이 더해져 최고의 명품 산림”이라고 감탄했다. 1967년 관악산 천연림에 만들어져 40년 동안 일반인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2004년 4월 첫 개방된 이후 매해 1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도시 근교 자연체험학습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수목원안에는 단풍길, 진달래길, 양생초화 관찰로, 유실수원, 수생초원 등 7개의 정원이 꾸며져 있고 낙엽송, 잣나무 등 4종의 조림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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