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방구석1열' 신발 하나 제대로 못 찾는 첫째 딸, 남들과 조금 다른 둘째...
'방구석1열' 신발 하나 제대로 못 찾는 첫째 딸, 남들과 조금 다른 둘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경인매일=김기현기자) 영화 ‘툴리’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신발 하나 제대로 못 찾는 첫째 딸, 남들과 조금 다른 둘째 아들, 갓 태어나서 밤낮없이 울어대는 막내, 자신에겐 아무 관심도 없이 매일 밤 게임에 빠져 사는 남편까지, 매일 같은 육아 전쟁에 지쳐가는 ‘마를로’(샤를리즈 테론). 몸이 스무 개라도 모자란 엄마 ‘마를로’를 위해 그녀의 오빠는 야간 보모 고용을 권유한다.

아이는 엄마가 돌봐야 한다고 철석같이 믿어 왔던 ‘마를로’는 고민 끝에 야간 보모 ‘툴리’(맥켄지 데이비스)를 부르게 된다.

홀로 삼 남매 육아를 도맡아 하면서 슈퍼 맘이 되어야만 했던 ‘마를로’ 곁에서 ‘툴리’는 마치 자신의 가족처럼 그녀와 아이들을 돌봐준다.

슈퍼 보모이자 때로는 인생 친구가 되어 주는 ‘툴리’로 인해 ‘마를로’의 삶은 조금씩 변화하게 된다.

이미도와 장윤주는 영화 '툴리'를 보고 공감됐다고 밝혔다.

이미도는 "실제로 우리 집에서는 '툴리'라는 단어가 금지어였다. 내가 출산 후 5~6개월 됐을 때 이 영화를 봤는데, 너무 리얼해서 공감이 많이 되다 보니 정말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