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유창수기자)김포시 풍무도서관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생애주기 인문학강좌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현재 상황에 맞춰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독서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엄마의 글쓰기」,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의 저자인 김정은 작가가 진행하며, 책을 통해 동반 성장한 가족 이야기를 제시하면서 책 읽기를 통한 가족의 소통과 관계 형성, 자녀의 연령별 독서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9월 14일(월)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이뤄진다.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