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우리 동네 공유 물품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유물품 서비스는 가정에서 필요하지만 사용빈도가 적어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라돈 측정기, 소음측정기, 미니빔, 원터치 텐트, 침낭, 캠핑의자, 로봇청소기, 원적외선 치료기, 생활 공구 등 모두 28종의 물품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자는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최대 6일이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공유의 가치가 우리 생활 속에 자리를 잡아가며 자원과 경제 선순환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공유 물품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 편익 증진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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