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안산시민들의 평생학습 일상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정규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정규과정은 국가재난(신종 코로나바이러스)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학습의 열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강좌를 개설하여 총 24개 강좌가 개강될 예정이다.
정규과정은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평생교육 6진 분류체계를 토대로 분야별 균형 잡힌 강좌 운영을 하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근기관과 중복되는 강좌는 지양하고, 평생학습관만의 기능과 역할에 맞는 강좌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정규과정은 지속되는 코로나19에 온&오프라인 강좌로 병행하여 운영된다. 온라인 강좌는 실시간 줌(Zoom)을 통해서 비대면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총 10개 강좌, 16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강좌는 인원축소(기존 정원의 50%내외)를 통한 모집인원 최소화, 최소한의 교육과정 운영,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등을 통해 학습자들의 멈춰있던 일상학습의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총 14개 강좌가 10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정규과정은 작년 하반기 국가재난(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 됨에 따라 2개의 온라인 강좌(OA마스터, 초급 영어회화)가 16주 과정으로 운영된 바가 있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2021년 ‘한걸음 더’라는 학습관의 슬로건을 기반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가 함께 일상을 회복하고 학습으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차원에서 여러 방면으로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통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1년 상반기 정규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