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영석기자] 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시민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시 대형전광판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 ▲생활접점 매체인 버스정보시스템 문자송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멀티비젼을 통한 홍보 ▲지역 언론매체 및 SNS를 통해 집중 홍보된다.
조병우 재난예방과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며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선물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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