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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유기업 육성 및 공유단체‧지정 사업 공모
광명시, 공유기업 육성 및 공유단체‧지정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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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8일까지 접수, 「공유기업 육성」 및 「공유단체‧기업 지정」 사업에 최대 1천만 원 지원

[광명=하상선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기업 육성 및 공유단체‧기업 지정 공모사업의 신청을 3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유기업 육성 및 공유단체‧기업 지정 사업은 공유를 통해 환경, 경제, 복지  교통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민간의 공유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유기업 육성 사업은 광명시 거주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 7년 미만 기업이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공유단체‧기업 지정 사업은 지정 요건을 갖춘 광명시 소재 단체나 기업이 신청 가능하고 최대 250만 원의 공유 활동 촉진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공모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 모집 공고의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광명시 공유경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부터 온라인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공공자원을 조회하고 예약 가능한 공유누리와 경기공유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회의실, 주차장, 강당 등 시설이나 물품 등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예약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휴관 등 일부 자원의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기 바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유경제가 광명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과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예비 창업자 및 기업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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