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도윤기자] 신한은행 글로벌 통합 페이먼트 솔루션 기업인 ‘페이오니아’와 해외 온라인 마켓 수출대금 정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페이오니아’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 회사로 아마존 등 세계적 온라인 마켓에서 국내 수출상을 위한 해외 계좌 개설, 수출대금 입금 및 송금, 현지 통화 인출 등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페이오니아 계정을 이용한 편의 제공과 함께 수출상 자금관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와 거래중인 고객들에게 빠르고 편안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핀테크 기업과 협업 및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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