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 지난 3일 여주시 가남읍이 가남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다양한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전교육에서 을지연습의 정의, 개요, 세부 내용 등 을지연습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실제 훈련으로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중요성과 전시 대비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번 을지훈련을 통해 확고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국가위기 사태 시 각자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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