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는 올해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으로 9개의 빈집을 철거하고 공유주차장, 공유텃밭, 공유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소유자의 동의하에 붕괴 및 화재위험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큰 주택을 철거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환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3년간 공공용지로 개방한 후 토지 소유자에게 다시 반환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에서는 2019년부터 총 64개소의 빈집을 철거하고 주차장, 공유텃밭, 주민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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