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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 현장평가회’ 실시
양주시,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 현장평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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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지난 20일 농촌지도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한 ‘2022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농업산·학협동심의회 분과) 농촌지도사업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가 지난 20일 농촌지도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한 ‘2022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농업산·학협동심의회 분과) 농촌지도사업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 시범사업장 4개소를 순회하며 우수사례 발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내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양주쌀 안전 다수확 재배기술 보급, 기후변화 대응과 농산물 안정성 확보, 도시농업육성 및 농촌 치유체험 활성화, 농촌융복합산업 기술지원 및 농촌 활력 증진을 전략과제로 7개 분야 54개소에 10억 원을 투입해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 및 안전농산물 생산, ICT활용 한국형 스마트팜 적용 기술보급, 특용작물 안정생산 기술 확산, 도시민 공동 치유정원 조성, 농촌치유농장 육성, 농식품가공창업 활성화 등 다양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평가회에 참석한 심의위원은 “이번 현장평가회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도사업의 우수사례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사업으로 신속히 확대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환경과 소비트렌드가 급변하는 시대에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촌지도사업이 무엇인지 평가하고, 특히 기후 위기에 대응한 스마트농업, 지역특화작목 육성, 농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소통·변화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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