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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U-헬스R&D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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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GE-BRC, 5년간 495억 투자협약 체결

지식경제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GE헬스케어, 바이오리서치콤플렉스(BRC)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2010년부터 5년간 4,130만불(495억원)을 투자해 'GE 글로벌 u(유비쿼터스)-헬스 연구개발센터'를 설립, 운영하기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센터를 통해 향후 GE의 20억불(2조4천억원) 규모 세계적 헬스케어 IT 사업을 위한 신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헬스케어IT 분야의 선두주자인 GE헬스케어, 그리고 뛰어난 유전자 분석 기술을 보유한 BRC는 해당 센터를 향후 선진 헬스케어 IT 솔루션 개발을 위한 장소로 사용할 방침이다.

최신 응용연구기술이 적용될 각각의 솔루션은 의료사고와 약물유해사례 감소를 통한 현저한 의료비용절감을 목표로 한다. 인천은 이러한 활동의 근거지가 될 뿐 아니라, 향후 센터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개발될 솔루션의 수혜지가 될 예정으로 협약에 근거하여 각각의 새로운 솔루션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적용될 방침이다.   

GE헬씨메지네이션과 글로벌 u-헬스 R&D센터 설립의 주요목표는 예방의학을 통한 의료비용절감에 있다. 인구고령화와 높은 만성질환 발병률로 인해 한국 내 조기건강관리 및 예방에 초점을 맞춘 의료서비스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연간 약 4만 명 이상의 인구가 의료사고로 사망하며, 외래 환자의 5%, 홈케어를 받는 고령 환자의 25% 이상에서 약물관련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치는 'GE 글로벌 u-헬스 R&D센터를 통해 개발될 개인건강기록, 질병관리도구, 임상결정지원시스템과 같은 u-헬스 응용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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