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올해 인천시 전체 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환경행정 종합평가에서 200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행정 종합평가는 2006년부터 매년 인천시 전체 군,구에서 1년간 추진한 환경행정을 분야별 전문담당자가 환경관리 및 환경보전분야, 대기관리분야, 물관리분야의 28개항목 72개 평가지표를 종합평가했다.
구는 기후변화대응과 대기 및 폐수배출산업체 관리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점을 받아 10개 군,구중 종합평가 최우수로 선정된 것.
구는 공해배출업체의 편중과, 주택과 인접한 산업발전의 구조적 문제, 다양한 국,시책사업 진행, 명품도시로의 성장 과도기에 환경민원이 상존하고 있다.
환경오염물질다량배출사업장의 입지를 제한하여 근원적 환경오염물질 배출원 차단과 기존 배출원의 관리를 병행, 과학적 환경관리를 위한 악취관리 자동화시스템을 추가 확대 도입했다.
악취방지시설 설치보조금 지원을 통한 기업의 시설투자 유도, 우수기업,특정관리대상업체,중점관리업체,자율점검업체 지정을 통한 기업의 환경관리 능력별 차등관리,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환경교육의 정기,수시실시와 아울러 128 및 환경상황실 365일 상시 운영했다.
특히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산업체「저탄소 그린서구」사업추진으로 산업경쟁력 강화와 기업과 민,관의 상생 환경 파트너쉽 강화 네트웍 구성 등 전방위적으로 동분서주한 노력의 결실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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