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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 이필운 안양시장 예방 5천만원 증서 전달
㈜오쿠, 이필운 안양시장 예방 5천만원 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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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실천에 강추위도 녹아요"

만안구 안양7동(유천팩토피아)에 소재한 (주)오쿠 김영우 대표이사(61세) 등 임원진 3명은 이필운 안양시장을 예방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으로 5천만원 증서를 전달, 한파를 녹이는 훈훈함을 선사했다.

(주)오쿠는 가정용 건강식품 제조기를 생산해내는 지역의 유망기업으로서 김영우 대표이사는 “타 지역으로 회사를 이전할 계획이 있어 그간 저희 회사 성장에 여러모로 도움을 준 안양시에 보답하는 뜻에서 성금을 내놓기로 했다”며 저소득층을 돕는데 쓰이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덧붙여서 김 대표는 “저희 회사를 설립한 김영진 회장께서는 벌어들인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본철학과 마인드를 갖고 있고, 회사 또한 이를 이념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일을 계속할 것임을 밝혀, 자리를 함께한 관계공무원들을 감동케 했다.

이 시장은 감사의 뜻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할 것이며, 회사가 더욱 번창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같은 날 안양에 유관단체장들의 봉사 모임인 ‘만안회’가 안양시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급식봉사와 말벗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고, 앞서 지난 17일에는 안양시 공무원 음악동호회인 ‘이글스’(회장 김봉수)가 그동안 외부공원에서 출연료로 받은 전액 50만원을 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해 전달하는 등 매서워진 한파 속 주말에 즈음해 온정을 수놓았다.

이밖에도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각 기업체와 기관단체에서 쌀과 김장김치 그리고 성금 등을 잇따라 안양시에 기탁하는 등 새밑 온정의 손길이 안양관가에 물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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