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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사랑의 쌀 전달
현대제철 인천공장,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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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독거노인 등 총 1020포

인천 동구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1일 현대제철 한마음관 앞에서 김윤기 공장장, 김용관 노조위원장, 박상은 국회의원, 임직원 봉사자 및 복지시설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이화용 동구청장에게 사랑의 쌀(20㎏) 1,020포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에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인천 강화 쌀을 현대시장을 통해 구입해 동구 관내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505세대, 경로당 및 노인복지센타 35곳, 지역 어린이공부방 7곳 등에 총 1,020포가 전달된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째 이어져 오는 ‘사랑의 쌀 나누기’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끝전모으기(월급에서 1천원과 1천원 미만 금액 공제)와 모금액만큼을 회사가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전달된 쌀만 해도 4,201포에 달한다.

이밖에도 현대제철은 12월을 맞이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재래시장 살리기 임직원 캠페인 △초등학교 급식비 지원 △사랑의 김장전하기 등의 사업을 전개했다.

오는 22일에는 만석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와 24일에는 임직원들이 보라매보육원을 찾아 원생들과 함께 ‘성탄 트리 만들기’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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