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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이웃사랑 나눔 봉사 진행
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이웃사랑 나눔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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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 가득 담은 자장면 한 그릇에 어르신들 즐거운 하루’
- ‘호국보훈의 달 6월 어김없는 사랑의 자장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이하 숲사랑) 경기지역이 이웃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인매일=이기홍기자]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이하 숲사랑) 경기지역이 이웃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4일 숲사랑 경기지역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차장공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3일 가진 이 행사는 숲사랑 경기지역 주관으로 숲사랑 고양시지회가 주최하고 후원은 사랑의 짜장차, 자유총연맹고양시지회, (사)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고양시지회가 맡았으며 행신 1·2·3·4동 주민자치회, 행신2동 시민안전지킴이, 어머니자율방범대가 협찬했다.

이에 이날 김필례 숲사랑 경기지역 총재와 조금복 경기지역 사무총장, 유재철 고양지회장. 행신 4개동 주민자치회장과 회원, 윤재영 시민안전지킴이대장과 회원, 김도연 어머니자율방범대장과 대원 등 10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또 숲사랑 경기지역 여성회장을 맡고 있는 고양시의회 김미경 시의원을 비롯해 이해림·최규진 시의원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숲사랑 등이 준비한 800인 분의 자장면과 함께 현준 외 6명의 가수와 지역예술단체들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필례 경기지역 총재는 “올해로 3회째 열리는 행사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이 자장면 한 그릇을 드시러 오신 것 보다는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사랑이 그리워 오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뭉클하다”고 전했다.

한편 숲사랑 경기지역 김필례 총재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의원과 국민의힘 전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숲사랑 경기지역과 고양시지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백석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버스 킹 이웃 사랑 나눔 무료급식 자선공연’을 진행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숲사랑은 도촌천에 무궁화단지조성과 함께 매년 가지치기로 가꾸고 있으며, 산림보호 산불예방 캠페인, 하천정화활동, 꽃씨 심기, 다문화이웃과 함께하는 고구마수확,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지역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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