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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피동 행정복지센터, 극단 ‘가우자리’ 입체낭독극 공연 성료
월피동 행정복지센터, 극단 ‘가우자리’ 입체낭독극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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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한달 간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입체 낭독극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안산시)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한달 간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입체 낭독극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안산시)

[안산=권영창기자]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한달 간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입체 낭독극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극단 ‘가우자리’는 연극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배움과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연극인을 육성하는 월피동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5월 13일 반월도서관을 시작으로, 5월 20일 월피예술도서관, 6월 3일 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됐다.

2023년 안산의 책으로 선정된 유소정 작가의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를 극단 배우들이 직접 각색하고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재미있고 실감나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일상생활과 가상현실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소재에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관심까지 집중시켰다.

김종숙 단장은 “안산의 책을 소개하는 입체낭독극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권 월피동장은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전했다.

극단 가우자리는 6월 16일 오후 7시 스튜디오21(광덕산2로 23, 4층)에서 ‘식물인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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