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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주민과 통하는 열린공간 ‘청사초롱어울마당’ 개소
김포시, 주민과 통하는 열린공간 ‘청사초롱어울마당’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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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진읍 서암마을주민협의체 건물 2층에 ‘체험공방·빨래방’ 조성…
-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예정
개소식 사진(사진=김포시)
개소식 사진(사진=김포시)

[김포=박경천기자] 김포시가 지난 12일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청사초롱어울마당’을 조성하고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청사초롱 어울마당’은 지난해 선정된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총 사업비 2억원 규모로 통진읍 서암리 일대에 거점공간 조성, 환경시설정비, 마을경제활성화 사업 등이 추진될 방침이다. 사무실은 통진읍 서암마을주민협의체 건물 2층에 자리잡고 공유공간체험공방과 빨래방을 구성된다. 

또한, 청사초롱어울마당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체험·반려식물 만들기·목공예 체험·세계 음식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 및 마을 축제학교와 마을디자인 워크숍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재성 도시관리 과장은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청사초롱어울마당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주민역량강화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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