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6.15.) 주간을 맞아 지행역 일대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1,200여 명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 관리, 걷기 등 신체활동, 흡연 예방 및 금연,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사업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소요동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배너 및 패널 전시, 올바른 구강 환경관리를 돕기 위한 기념품 배부, 보건소 추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과 연관되는 만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구강관리 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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