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송도소방서가 내달 18일까지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흥미롭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하며 교육ㆍ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인천광역시 중ㆍ고등학생이다. 참여 방법은 ▲최근 5년간 소방관련 사건ㆍ사고 브리핑 ▲화재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제시 등의 주제를 3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대상 1, 최우수 1, 우수 3)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그중 1·2위 수상팀(대상, 최우수상)은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찾아 보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많은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다”라며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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