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인호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홍기원 국회의원이 '세상의 온도' 출판기념회를 연다.
홍 의원은 오는 16일 오후 4시 평택시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초선 의원으로서 지난 3년간 여의도에서 보고 겪고 느낀 세상의 뜨거움과 차가움, 열정과 냉정 사이의 우리들을 담은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자서전 서문을 통해 "정치는 흔히 '말로 하는 싸움의 장'이며 국가발전을 위한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당을 만들고 말과 정책으로 다른 정당과 경쟁해 국민의 선택을 받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정치라고 할수있다"고 전했다.
이어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서 상호 간에 생각의 차이를 줄이고 타협하면서 국민 통합을 이뤄나가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기원 의원은 제35회 행정고시(재경직) 출신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원 (현 기획재정부) 등을 거친 경제 전문가이며 국회 전·후반기 국토교통위원을 연임하면서 GTX-A·C노선 연장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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