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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하남시장 비리 의혹
김황식 하남시장 비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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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여성, 경찰에 진정서 제출

지난 5일 K모(61.여)씨가 김황식 하남시장과 측근인 P씨의 비리와 도덕성 문제에 대해 경기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김 시장은 도덕성과 윤리적인 문제를 망각한 인면수신자”라며 “본인과 남녀의 문제가 아닌 공인으로서의 문제점이 너무 많아 시장에 대한 도덕성과 허구성을 시민들에게 알려야할 필요성을 느껴 경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진정은 남녀의 문제가 아닌 공인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기본 도리와 윤리적를 상실한 인면수심자”라고 밝혀 수사가 본격화 될 경우 사회적·도덕적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K씨는 “2003년 우연히 김시장을 알게 되어 최근까지 친분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수년간 측근 P씨와 시장의 모종의 관계에 대해 진정했고 수사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K씨는 진정서를 제출하자 김시장 측근 P씨가 회유 공갈 협박으로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진정내용이 사실이라면 하남시장은 시민을 기만한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진정서 제출과 관련 K씨는 최근 경찰청으로부터 8시간 조사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진정내용에 대해 김시장은 취재에 응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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