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영석기자] 광주소방서가 지난 4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가을철 어린이 안전 119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마당은 가을철 소풍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월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4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이날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소방관 119색칠하기 체험, 어린이 방화복 착용 체험, 소방케릭터 영웅이와 사진찍기 포토존 운영,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 소방차량 전시 및 방수 시연 등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이번 체험마당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소방안전의식을 익히고 생활속에서 안전의식을 키워 나갈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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