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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 ‘LED 벽화 2호 사업’ 완료···주민안전 최선
일산동부경찰, ‘LED 벽화 2호 사업’ 완료···주민안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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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자치경찰위원회’ 예산 지원, ‘경찰’ 치안자료 분석 및 주민의견 수렴
- 올해 두 번째 사업, 풍산중학교 적극 동참, 귀갓길 시민ㆍ학생들 ‘엄지 척’
(사진=의정부시)
(사진=일산동부경찰서)

[경인매일=이기홍기자] 일산동부경찰서가 지난 13일 일산동구 풍산중학교 옹벽 75m 구간에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제2차 LED 벽화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4월에 설치된 ‘중산마을 약수터길’ 제1차 LED 벽화에 이은 두 번째 환경개선 사업으로, 야간에 조도가 낮아 보행이 불안하다는 주민 의견이 많았던 곳이 ‘LED 벽화’ 설치 이후 안정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걷고 싶은 지역 명소로서 탈바꿈하였다는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번 사업은 범죄예방 및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셉테드(CPTED)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우리동네 Safety-Zone 구축 예산’ 전액을 지원하였으며,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치안 빅데이터, 주민 의견 등을 종합 분석하여 야간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LED 벽화는 일반적인 페인트 벽화의 단점(유지보수 및 야간 시인성 문제)을 보완하여 야간에도 밝은 조명을 통해 어두운 밤거리를 걸어야 했던 주민 및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 중이다.

이에, 송호송 서장은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과 여성, 퇴근길 시민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진정성을 담아 생각하고, 주민과 끊임 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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