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난 27일 시흥시 오이도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최창수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43명이 동참했으며 올해 3월과 5월, 9월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해안가 정화활동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ESG경영 실천을 위한 캠페인으로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안가가 깨끗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안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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