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307개 축산농가 대상‥항체형성기간 지속방역 실시
[가평=황지선기자] 가평군보건소(소장 정연표)는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럼피스킨(LSD)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관내 307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LSD)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지난 11월 9일 기준 총 85건 확진됨에 따라 가평군은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가평군보건소에서는 307개 축산농가 방역을 완료했으며, 축산정책부서 예방접종에 따른 항체형성기간(약2~3주)동안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연표 보건소장은 “럼피스킨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자체 방역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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