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최승곤기자] 용인특례시체육회는 지난 9일 오후 2시 용인미르스타디움 3층 인 회의실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쌀 기증 행사에는 오광환 용인특례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용인시 기흥구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 김은숙 명예관장,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이윤송 회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체육회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에는 용인시 기흥구노인복지관과 용인시여성협의회가 참여하여 10kg 쌀 각100포씩을 기증받았다.
오광환 체육회장은 “기증한 쌀이 주위의 어려운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기흥구 노인복지관, 용인시여성협의회는 “용인특례시체육회로부터 기증받은 쌀이 헛되이 쓰이지 않고 꼭 필요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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