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간, 영문학 고전
[의정부=권태경기자] 의정부영어도서관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영문학 고전을 감상할 수 있는 ‘The Classic’을 운영한다.
독서 용품으로 책에 흔적을 남기고 필사해 기록을 공유하는 등 ‘집단 독서’의 경험을 제공한다.
영어도서관 3층 원서존 ‘아뜰리에 79’에서 영문학 작가 3인과 시대별 작품으로 나눠 격월로 운영한다.
아뜰리에 79는 기존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들도 즐겁게 원서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어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The Classic’이 시민들의 문학감수성을 자극하고 집단 독서에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어도서관은 영어동아리 잉글루,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 영어책꾸러미 부꾸부꾸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한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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