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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완료
당정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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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첨단산업 업종 미래형 자족도시로 탈바꿈 기대

군포시의 최대 공업지역인 당정동 일대가 지구단위계획수립이 완료돼 첨단산업 업종의 미래형 자족도시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군포시는 공업지역 재정비의 대규모 공장 이전부지에 대한 제1종지구단위계획이 지난달 9일 완료되면서 공업지역 정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미 유한양행 일원 211,700㎡부지에 대해 국토해양부 및 경기도와 제반 절차에 대한 협의를 마친 상태다. 현재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로 15층에서 35층까지 공장을 비롯한 업무시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난달 9일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완료했다. 대영전자 이전부지인 21,044㎡도 기반시설 설치가 진행중이고, 대우전자부품 이전부지 27,710㎡는 IT밸리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가 2012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지하3층, 지상34층 연면적136,897㎡규모로 건축심의까지 마친 상태다.

유종훈 도시계획과장은 "공업지역의 정비는 지구단위계획수립에 대한 민간제안 방식을 적극 도입해 체계적으로 기반시설을 충분히 확보하고 사업주체에게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어 사업주체와 시가 win-win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업지역 재정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일자리 제공에 따른 고용창출,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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