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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2024년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개최
평택해경, 2024년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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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가 2024년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개최한다.(사진=평택해양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가 2024년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개최한다.(사진=평택해양경찰서)

[평택=임정규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오는 10일 2024년 첫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서울 종로구 소재 YMCA에서 개최한다.

수상구조사는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약칭: 수상구조법)에 따라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해양경찰청장이 부여하는 자격증이다.

이번 수상구조사 시험 응시인원은 총 32명(남 26명, 여 6명)이다. 이중 최연소자는 만 17세, 최고령자는 만 51세이며 외국인 1명도 포함돼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 등 7개 실기 과목으로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 각 과목의 40%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 구별 없이 시험에 응시하는 만큼 응시자들이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시험을 공정하고 질서 있게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수상구조사 종합정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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