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최승곤기자] 수원시 5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수원갑 김현준(55)·수원을 홍윤오(59)·수원병 방문규(62)·수원정 이수정(60)·수원무 박재순(62) 후보가 14일 이 같은 미래 수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5명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수원을 새롭게’라는 첫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수원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시설들에 대한 개선책을 내놨다. 구체적으로는 △영통 소각장 이전 △수원군공항 피해지역 보상 강화 △수원군공항으로 고도제한 완화가 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수원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시설들에 대한 개선책을 내놨다. △영통 소각장 이전 △수원군공항 피해지역 보상 강화 △수원군공항으로 비롯한 고도제한 완화 등으로 수원시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대안들이다.
박재순 후보는 “공약은 정치인이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최소한’”이라며 “앞서 삭발을 했을 때 이상으로 기필코 해내겠다는 의지로 수원시민들께서 겪는 피해를 해소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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