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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산불방지 '총력'
안동시, 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산불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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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김상일기자]안동시가 1일부터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8일 안동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소방서, 경찰서, 남부지방산림청 등 5개 유관기관과 안동시 관련 부서가 모인 가운데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한 산불 재난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가진 안동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바탕으로 산불 발생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산불감시원 169명을 구역별로 배치해 주요 등산로 및 취약지를 상시 순찰하고 산불감시탑(29개소), 산불 무인감시카메라(20개소)를 활용한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과 더불어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신속 대응한다.

이와 함께 주말․휴일에는 안동시청 공무원 1,115명을 875개 마을에 책임담당자로 지정해 불법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다 적발될 경우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을 내는 경우 형사입건 처리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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