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2024년 찾아가는 도매시장 현장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 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법인 임직원,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정책에 따른 도매시장 디지털 전환(온라인도매시장의 이해)에 대해 교육한다.
변화되는 유통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 유통종사자에 대한 맞춤교육은 필수적이기에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사업처 전민형 강사를 초빙해 실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통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 만족도와 향후 교육받고 싶은 교육 분야 등 유통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할 것이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온라인도매시장이 유통종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활성화된다면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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