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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인천국제공항경찰단과 유기적인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 위한 협약 체결
영종소방서, 인천국제공항경찰단과 유기적인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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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인천국제공항경찰단과 유기적인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식. 사진제공=영종소방서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영종소방서와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18일 영종소방서 다목적 체육관에서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세계189개 도시 연간 7천만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허브인 인천국제공항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유기적 협력과 지원체계에 중점을 둔 업무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은 국내외 여행객 및 물류의 중심지로 경제 발전과 국제 교류의 핵심 역할을 하는 국가중요시설로 각종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거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영종소방서와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국가 중요시설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인식하여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공동노력의 확립을 목표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더욱 효율적인 대응 및 재난 관리를 실현하고, 정보의 공유를 강화하여 국가 중요시설의 안전과 안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지하고자 했다

협약식의 주요내용으로는 ▲ 화재위험 요인 제거 등 예방 활동에 상호 협력 ▲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상호 연락체제를 구축 ▲ 훈련 등 화재예방 및 대응활동 상호 협력 등이 있었으며, 그 외에도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 대응에 관한 영종소방서와 인천국제공항경찰단과 협력과 지원체제 마련을 위한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차후 영종소방서와 인천국제공항경찰단 등의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며, 종합적인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공항 내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전문성 결합과 정보 공유를 통해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고, 공공 안전을 강화하여 국민과 시설을 보호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종소방서와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테러 및 화재 등 각종 사고대응에 유기적으로 협력해야할 기관임을 확인하고 함께 안전관리 체계를 고민하고 발전시켜나갈 중요한 동반자로서 인천국제공항의 안전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김희곤 서장은 “예방부터 복구까지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은 꼭 필요하다.”라며 “인천국제공항경찰단 함께 협력 대응 체계를 견고히 하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인천국제공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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