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매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조성을 위해 힘을 더하고 있는 수원특례시학원연합회가 올해도 나눔바자회를 펼친다.
16일 수원특례시학원연합회(회장 고진석)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조성을 위한 2024 수원특례시학원연합회 나눔바자회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 달팽이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와 경인매일, 이뉴스투데이가 후원하는 이번 바자회는 풍성한 공연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와 기부물품 판매 등을 통해 장학금을 조성하게 되는데 장학금 조성을 위한 훈훈한 정들이 깊어가는 봄에 광교호수 주변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먹거리와 기증품, 전시품 판매와 함께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5중주 음악연주, 오케스트라 공연, 음악 연주, 밸리댄스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함께 마련되어 있다.
수원시학원연합회 고진석 회장은 "많은 분들이 잠시 시간을 내어 바자회장을 가득 메워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학원장님들도 바자회 참여 열기가 높고 저소득층 청소년의 장학금 마련을 위한 좋은 취지로 바자회를 개최하는 만큼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2024 나눔바자회 준비를 책임지고 있는 수원시학원연합회 김은경 부회장(수원시 의원)은 "바자회 이익금 전액을 수원시에 기부하여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학습에 지장이 없도록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들은 저소득층 청소년을위한 나눔바자회를 위해 어려운상황에도 후원을 해주신 수원특례시 이재준시장과 경인매일, 이뉴스투데이, 압구정코아지앤미의원, 수원본바른한방병원, 세류동행마관협동조합, 디자인레드몽키(주)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수원특례시 학원연합회에서는 매년 저소득층 청소년을위한 나눔바자회를 이어오고 있다.
